유정복 인천시장이 신청사 신축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유 시장은 출근길에 기자실을 방문해 현재의 시청 별관은 오피스텔 건물에 입주한 탓에 엘리베이터에 한 번 탑승하는데 2~30분씩 소요되는 등 시민과 공무원 불편이 크다며 이러한 신청사 신축 의지를 밝혔습니다.
유 시장은 건립한 지 40년 가까이 되는 청사를 사용하고 있는 곳은 전국에서 인천시청과 강원도청, 2곳 정도라며 시민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위해서라도 신청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.
YTN 이기정 (leekj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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